워렌 버펫이 본 주식시장 (1999년 Fortune 기고문 번역)
2004-11-2 워렌 버핏은 투자를 할 때 시장전망을 거의 완전히 무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에게 주식시장은 협상을 통해 어떤 회사를 100% 살 때보다 더 싼 가격에 지분을 매입할 수 있는 곳으로써만 의미가 있기 때문에 개별 비즈니스의 펀더멘틀이 좋고 가격만 매력적이라면 주식시장이 어떤 상태이든 거시경제가 어떤 상황이든 거의 상관하지 않습니다. 시세 차익을 노리는 투자가 아니라 정말 좋은 비즈니스를 소유하겠다는 목적으로 지분을 사는 것입니다. 그런 버핏이, 아주 드물게 주식시장 전체에 대해 전망 비슷한 것을 한 글이 있습니다. 포츈 1999년 11월 22일자에 실린 "Mr. Buffett on the stock market"이란 글입니다. 이 기사는 같은 해 10월에 버핏의 친구들에게 행한 ..
투자론
2020. 5. 22.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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