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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헌의 경영/투자/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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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 (6) AT WATER TAVERN 식당, Oracle Park 야구장,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알카트라즈(Alcatraz)

샌프란시스코에 온 지 벌써 5일째다. 하루 하루 최대한을 느끼려고 노력하긴 했지만 흘러가는 시간이 아쉽기만 하다.인생은 여행과 같은 거라고 누가 그랬다.마감이 정해져 있지 않은 여행이다보니 느슨하게 살아지는 게 일상이었다면,일상으로 복귀할 날짜가 정해져 있기 때문에 여행의 시간은 더욱 아쉬운 것 같다. 오늘은 알카트라즈(Alcatraz) 투어가 예정되어 있다. 티켓은 공식 사이트에서 미리 예매해둔 것이고 Day Tour다. 나쵸 하나를 추가했다. 투어 시작 시간이 2시 반 넘어서여서, 오전에 근처 식당에서 차분하게 식사를 할 예정이다.호텔 TV에 보니까 로컬 식당 광고가 나와서 알아 보니 거리도 가깝고 괜챦은 것 같다.딸이랑 같이 아침 먹으러 호텔을 나섰다. 루마 호텔 외부 모습이다.호텔 건물뿐만 아니..

산행과여행 2026. 9. 23. 17:51
샌프란시스코 (5) SF 현대미술관, IPPUDO, 시가(cigar)구입, LUMA 호텔

샌프란시스코 현대미술관 (SF MOMA) 첫번째 숙소였던 햐얏트 리젠시 SOMA에서 체크아웃하고 짐을 맡겼다.짐 맡기는 비용은 따로 없었고 나중에 찾을 때 팁을 조금 드렸다. 호텔이 샌프란시스코 현대미술관 바로 근처여서 미술관을 보고 선물을 산 뒤에 다음 호텔로 가기로 했다. 샌프란시스코 현대미술관에 왔다.마침 마티즈 전이 열린다고 광고를 많이 하고 있다.규모 면에서 뉴욕에 비교하기 힘들지만 걸어서 바로 가볼 수 있다는 게 좋다. 기념품 가게다.미술관 안으로 들어 갔다. 일반 입장료가 있고 여기에 마티스 전을 같이 관람하면 추가 요금이 있다.미술을 잘 모르지만, 마티스라면 야수파의 상징 같은 화가로 알고 있다. 우선 친숙한 앤디 워홀 작품들을 감상했다. 워홀의 자화상이 있을 거라고는 예상 못..

산행과여행 2026. 9. 22. 14:47
샌프란시스코 (4) 엔비디아, 애플, 구글, 스탠포드, Rossotti’s Alpine Inn

오늘은 실리콘벨리와 스탠포드 대학교로 가이드 투어가 있는 날이다. 마이리얼트립을 통해 예약했고 이후 컨펌 연락이 왔다. 여기 저기 다니며 사진만 찍고 오는 건 싫어서 가급적 기술 쪽 경험 많은 분이 가이드해주기를 바랬는데 마침 좋은 투어가 있었다. 오전에 가이드분이 호텔까지 픽업하러 와주셨다. 나와 딸, 가이드분 셋이서 차를 타고 이동했는데, 처음의 조금 어색할 수밖에 없는 분위기를 바꿔주시려고 이것저것 질문을 하신다. 간단한 소개를 나누면서 부드러운 분위기 속에 남쪽 실리콘벨리로 출발한다. NVIDIA 제일 먼저 도착한 곳은 엔비디아(Nvidia) 본사다.지금은 전세계 시가총액 1,2위를 다투는 기업이 되었지만 AI 붐이 본격화되기 전까지만 해도 게이머들에게만 알려져 있던 회사. 젠슨 황은 과거 우리 ..

산행과여행 2026. 9. 19. 18:05
샌프란시스코 (3) 빅버스, 웨이모, 피셔맨스워프, Fog Harbor, Italian Homemade

빅버스(Big Bus) 투어 시차 때문에 몽롱한 상태로 아침에 호텔을 나섰다. 오늘은 빅버스 투어를 하는 날. 도시 전체의 주요 지역들을 두루 돌아보며 분위기를 익히는 데 좋을 것 같아서 초반 일정으로 잡았다. 뉴욕을 갔을 때도 그랬어야 했다. 대충이라도 도시 전체 모습 보고 세부 일정 진행했어야 했다. 빅버스 종점이 있다는 Pier 33으로 간다. 티켓은 마이리얼트립 같은 국내 쪽에서 살 수도 있고 현지에서 그루폰(Groupon) 또는 bigbustours.com 같은 데서 살 수 있는데 티켓 값이 조금씩은 다르다. 그루폰에서 조금 더 저렴하게 구입 가능하다는 유튜브 내용을 보고 그루폰으로 구입했다. 디스커버, 이센셜,.. 몇 가지 종류가 있는데 다른 투어랑 묶어서 파는 거고 우린 그냥 기본적인 코..

산행과여행 2026. 9. 17. 14:46
샌프란시스코 (2) 공항, BART, 하얏트리젠시SOMA, TARGET

샌프란시스코는 날씨 좋은 캘리포니아의 대표 도시답게 적정하게 선선한 날씨인 것 같다.서울은 폭염으로 허덕이는 시즌인데 긴팔 옷과 재킷을 따로 챙기려니 웬지 좀 그랬는데 안 챙겼으면 큰 일 날 뻔했다. 특히나 금문교라든지 빅버스 같은 건 바람이 워낙 세차다. 해가 지고 나면 상당히 춥다. 왜 호텔 옵션에 에어컨이 있고 없고가 있는지를 도착해보고서야 알 것 같았다. 가을 옷 정도를 넣은 것외엔 짐은 최소화했다. 나중에 보니 아내가 신라면 사발면이랑 볶음김치를 넣어 둔 걸 알게 되었는데, 덕분에 맛있게 잘 먹었다. 미리 챙겨 둔 캐리어를 끌고 아침 일찍 공항버스 시간에 맞춰 딸과 함께 집을 나섰다. 운 좋게도 공항버스 정류소 도착할 즈음에 버스가 오고 있어서 기다리지 않고 바로 탑승. 대한항공 출발지인 제2..

산행과여행 2026. 9. 15. 18:31
샌프란시스코 (1) 항공권, 마일리지 카드, ESTA, 호텔과 투어 예약

큰 아이와 샌프란시스코 여행을 가기로 했다. 몇 년 전에 둘이서 뉴욕을 다녀온 적도 있는데 하필 폭우가 쏟아지고 날씨가 너무 나빠서 아쉬웠다.여행 준비도 별로 없이 가서 더더욱 그랬던 것 같다.이번에는 미국 서부 중심 도시인 샌프란시스코에 가기로 했고 조금 더 준비를 잘 해보려 했다. 항공권과 신용카드 쌓아두고 사용하지 않아서 일부 유효기간 만료로 소멸되고 있는 대한항공 마일리지가 있어서 내 항공권은 마일리지로 예약했다. 3개월 이전에 예약을 해서인지 샌프란스시스코 인기가 예전보다 덜해서인지 몰라도 원하는 날짜에 쉽게 항공권 예약을 했다. 딸의 항공권도 구입했는데 같은 비행기 바로 옆 좌석으로 배정까지 할 수 있었다. 공교롭게도 예약 후 얼마 뒤 미국-이란 전쟁이 발발하면서 기름 값이 천정부지로 치솟았고..

산행과여행 2026. 9. 14. 13:32
연인산 [가평] 명산 100 (18)

산행일자: 2026년 9월 13일, 2025년 8월, 2024년 12월 가평 연인산에 왔다. 힘들었던 명지산과 함께 가평을 대표하는 산 중의 하나. 연인산 역시 몇 번 왔던 곳인데 인증 목적으로 다시 온 것도 있고 다음에 화악산 가기 전 답사할 겸 해서 왔다. 연인산은 명지산과 연계 산행도 많이 하는 곳이다. 종주나 연계산행이 쉬운 경우는 없겠지만 명지-연인도 힘들기로 유명한 코스다. 연인산은 "연인산 제1주차장"을 검색해서 오면 된다. 연인산 제2주차장은 버스 주차하는 곳이고 승용차는 주로 제1주차장에 주차한다. 2주차장에서 1주차장까지 한참을 올라와야 하기 때문에 1주차장이 편하다. 2주차장에서 1주차장까지 올라오는 길은 차 한 대 지나가는 폭 정도밖에 안 되고 구불구불 마을과 펜션을 지나 올라오기 ..

산행과여행 2026. 9. 13. 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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