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프레드 아들러: 열등감의 심리학
열등감은 새로운 도약의 원천 2000-9-28 알프레드 아들러(Alfred Adler)라는 심리학자가 있습니다. 아들러라는 이름은 생소하게 들릴 지 모르지만, '열등 컴플렉스', '인생 스타일' 같은 이 분이 만들어 낸 단어들은 전혀 낯설지 않습니다. 자신의 삶이 바로 열등감을 극복해 나간 과정이었던 아들러 이야기를 조금 해보겠습니다. 아들러는 프로이트가 태어난 해로부터 14년 뒤인 1870년, 프로이트와 똑같이 오스트리아에서 출생했습니다. 25살에 내과의사가 되었고, 잠시 안과의사로 일을 하다가 프로이트의 비엔나 써클에 참여하면서 심리학에 발을 들여 놓습니다. 10여년 동안 프로이트의 그늘 아래 연구를 하던 그는 이후 독립해서 자신만의 정신분석학을 개척하며 개인심리학이라는 영역을 만들어 냅니다. 아들러..
문화
2020. 7. 1.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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