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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2000-4-27

 

2000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마돈나와 80년대를 풍미한 신디 로퍼,

그리고 80년대의 아이돌 그룹이라고 할 수 있는 아하!와 듀란듀란 이야기를 조금 해보겠습니다.

마돈나 (Madonna)

마돈나는 미시간에서 자라서 무용으로 장학금을 받으며 미시간 대학을 다녔습니다. 중고등학교 때부터 올 A학점으로 무척 영특한 학생으로 알려졌다고 합니다. 장학금을 받으며 진학한 대학은 2년 정도 다니다가 중퇴합니다. 그리고는 큰 꿈을 이루기 위해 홀로 뉴욕 행 버스에 몸을 싣습니다. 이후 몇 년간 여러 클럽을 전전하며 밴드 생활을 합니다. 뉴욕에서 마돈나는 많은 고생을 하면서 심지어 포르노 배우 등의 험한 일도 했습니다. 그녀는 단돈 35달러만 들고 타임스퀘어 광장에 앉아 있기도 했고, 쓰레기통을 뒤졌다는 전설 아닌 전설이 전해지고 있을 정도로 힘들게 뉴욕 생활을 해 나갔다고 합니다. 다행히 클럽 활동을 하면서 내놓은 몇 개의 싱글이 클럽가에서 큰 인기를 끌게 되었고, 그것을 바탕으로 마돈나는 1983년 Sire 레코드와 첫 솔로 앨범을 냅니다.

 

그 데뷔 앨범에서 "Holiday"와 "Borderline" 같은 싱글이 빌보드 HOT100 챠트의 40위권, 10위권 내에 들면서 마돈나는 마침내 전국적으로 이름을 알립니다. 두 번째 앨범 "Like a virgin"은 동시에 출시된 야한 뮤직 비디오와 함께 화제가 되며 '마돈나 현상'을 만들어 내구요. 두 번째 앨범은 타이틀 곡 "Like a virgin"을 비롯 "Material Girl" 등, 80년대의 전형적인 뉴웨이브 음악이 실려있었고 놰쇄적인 춤과 비디오는 폭발적인 반응을 얻습니다.

 

한편, 야한 뮤직 비디오와 성적 매력을 전면에 내세운 스테이지는 마돈나에게 몸매로 한 몫 보려는 생각 없는 가수라는 악평을 안겨 줍니다. 평론가들은 마돈나의 인기가 높아져 가고 많은 마돈나 추종 소녀그룹(Madonna Wannabes)이 생겨나고 있을 당시에도 그녀가 오래 가지 못 할 것을 단언했습니다. 또 하나의 댄스 가수라고 봤던 것이죠. 하지만 마돈나는 20여 년 동안 변화하는 세태를 자기 컬러에 맞게 소화하며 가수로, 공연 기획자로, 영화 배우로, 사업가로 거대한 시스템을 구축해 냅니다.

 

마돈나는 활동 초기부터 마를린 먼로 닮았다는 얘기를 들었고, 화제가 되었던 그녀의 누드 사진이 퍼지면서 섹스 심볼로써의 이미지가 더욱 굳어졌습니다. 그녀는 금기에 도전하는 것을 즐기기라도 하듯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릴 일을 하루가 멀다하고 터뜨리며 미디어의 중심에 섰습니다. 마돈나의 공연은 여러 나라에서 금지되기도 했고 공연 중에 자위 행위를 연상시키는 퍼포먼스를 하면서 지역 경찰들에게 체포되기 직전까지 이르기도 합니다. 그녀 집안이 로만 카톨릭이었음에도 "십자가 위의 예수는 너무 섹시해 보인다." 등의 한계를 모르는 거침없는 말을 하며 카톨릭 쪽에서는 마녀라고까지 주장하는 등 수많은 비난과 지지를 동시에 받았습니다.

 

마돈나는 제2의 제임스 딘이라고까지 일컬어지던 영화 배우 션 펜과 염문을 뿌리다 결혼까지 이릅니다만 오래가지는 못 합니다. 그녀는 영화에도 많은 관심이 있었습니다. 마돈나의 영화에 대한 관심은 "Shanghai Surprise"(션 펜과 함께 출연했던 영화입니다) , "Who's that girl?"로의 출연으로 이어집니다. 최근에는 앤드류 로이드 웨버의 "에비타"(Evita)라는 뮤지컬 영화에도 출연하기도 했습니다. 마돈나는 영화 "Truth or Dare"(진실 혹은 대담)에서 적극적인 여성 상을 보여주며 많은 논란을 불러 일으킵니다. 영화 "Truth Or Dare"를 보면 마돈나가 얼마나 뛰어난 리더인가를 잘 알 수 있습니다. 공연을 위해 철저하게 몸 관리를 하는 모습이라든지, 백 댄서들을 인간적으로 이끌어 주고 다독이며 좋은 무대라는 하나의 작품을 만들어 가는 마돈나의 카리스마를 잘 느껴볼 수 있는 영화입니다.

 

음악적인 측면에서도, 데뷔 당시에는 흔한 댄스 가수 정도의 노래 실력이었지만 앨범을 낼수록 몰라볼 정도로 가창력과 감각이 늘어 갔습니다. 중후반기부터는 문자 그대로 마돈나 스타일이랄 수 있는 영역을 확립했고 마침내 그래미 어워드에 노미네이트됩니다. 데뷔 당시 혹평했던 평론가들이 무슨 생각을 했을까요?

신디 로퍼 (Cyndi Lauper)

신디 로퍼는 뉴욕 브루클린에서 태어났고, 마돈나보다 5 살이 많습니다. 그녀는 전형적인 클럽형 가수였습니다. 솔로 데뷔 前 "Blue Angel" 이라는 밴드를 이끌면서 클럽에서 산전수전 겪으며 엄청나게 고생을 합니다. 70 년대 중반 그녀는 주로 다른 밴드들의 곡을 커버하며 클럽 활동을 했는데요. 당시 부르던 곡에는 Bad Company, 레드 제플린(Led Zeppelin)의 곡도 있었다 하니 그녀 노래에서 락적인 느낌을 쉽게 찾을 수 있는 것이 그 때문입니다. 그러다가 1983년, 마돈나의 솔로 데뷔 앨범이 나오던 해와 같은 해에 솔로 데뷔 앨범 "She's so unusual"을 냅니다. 이 앨범은 빌보드 싱글 탑 5 위 곡이 무려 4 개나 쏟아져 나오며 미국 내 판매고만 5 백만 장에 이르는 경이로운 기록을 달성하고 그녀는 일약 세계적인 팝 스타로 떠오릅니다. 그녀의 출세작이랄 수 있는 "She bob"을 비롯, "Girls just wanna have fun"이나 "Money changes everything" 등을 통해 뛰어난 가창력을 선보이며 신디 로퍼는 80년대 대표적 여성 아티스트로 급부상합니다.

 

She's so unusual


그녀의 데뷔 앨범이 엄청난 인기를 모은 것은 MTV에 비친 스타일 덕도 컸습니다. 신디 로퍼의 스타일은 위 앨범 쟈켓 사진에서 볼 수 있듯 빨강과 노랑 그리고 파란색을 거침없이 사용한 원색의 화려함과 동화적인 분위기였습니다. 이른바 시장통에서 줏어 입은 듯한 옷으로 독특한 분위기를 연출해 낸 그녀의 비주얼과 앙증 맞은 음색은 많은 소녀 팬을 만들어 냅니다. 남자 팬들도 많았지만, 그녀의 곡 "Girls just wanna have fun"과 "She bob"에서 보여진 'Girl Power'를 강조한 분위기는 신디를 마돈나와 함께 소녀들에게 인기있는 여가수라는 독특한 입지를 갖게 합니다. "Girls just wanna have fun"은 원작곡자인 남자가 부르려다가 신디 로퍼에게 준 곡인데 가사를 바꾸고 신디 로퍼 특유의 발랄한 창법으로 불러서 더욱 멋진 곡이 된 경우였습니다. 

 

 

80년대 중반. 아프리카를 돕자는 영국 뮤지션들의 기획인 "Band Aid"란 것이 있었습니다. "Do they know it's christmas?"라는 다소 오만한 제목의 곡을 발표하면서 갑자기 아프리카 돕기 붐이 일었습니다. 핑크 플로이드의 "The Wall" 앨범을 모티브로 만들어진 영화 "The Wall"의 주인공 Pink 역을 하기도 했던 밴드 에이드의 기획자 밥 겔도프는 나중에 '성인'으로까지 불리웁니다.

 

이 Band Aid에 미국 팝 스타들도 자극을 받아서 기획했던 것이 "USA for Africa"입니다. 그 "USA for Africa"가 내놓았던, "We are the world"라는 곡에 스티비 원더, 티나 터너, 마이클 잭슨, 케니 로져스 등 당대 최고의 스타들과 함께 등장해서 그녀만의 스타일로 멋진 노래를 들려주기도 했던 신디 로퍼.

 

 

여성 락커를 연상시킬 정도로 거칠면서도 한편으로 앙증 맞은 음색을 가진 신디 로퍼는 작곡, 작사, 연주 역시 범상치 않은 그야말로 아티스트라 할 수 있는 뮤지션입니다.

 

신디 로퍼의 노래 중 명곡이라면 역시 "Time after time"과 "True colors"입니다. "She bob"의 열기 어린 시기를 지난 신디 로퍼의 음색은 묘한 관조적 색깔이 있습니다. 그 전조가 "Time after time"에서 느껴집니다. 그녀 외엔 그렇게 적막하게 부를 가수가 없지 않을까 싶네요. 

 

80 년대는 그렇게 신디 로퍼와 마돈나가 비슷한 인기를 누리며 활동을 했습니다. 특히 신디 로퍼가 "True Colors"라는 뜻밖의 조용한 곡으로 인기를 얻었을 때 마돈나가 내놓은 "True Blue"라는 노래 때문에 "True 싸움"이다 뭐다 하며 미디어에서 떠들어 대기도 했고, 뒤 이어 마돈나의 "Open your heart"과 신디 로퍼의 "Change of heart"를 두고는 "Heart 전쟁" 어쩌고 하며 화제를 모았습니다. 신디 로퍼의 True colors는 이후 제네시스 출신의 Phil Collins에 의해 멋있게 리메이크되기도 했습니다.

마돈나와 신디 로퍼

신디 로퍼의 보컬 스타일은 90년대 그리고 2000년대 들어서까지도 여성 보컬리스트, 특히 락적인 느낌을 갖고 있는 여성 보컬리스트들에게 아주 많이 영향을 주었습니다. 여성 보컬리스트를 생각할 때 일반적으로 떠올리는 린다 론스태드 풍의 스탠다드한 노래 또는 휘트니 휴스턴 풍의 R&B나 소울적인 풍부한 성량을 자랑하는 노래와는 전혀 다른 스타일, 즉, 여성 락 보컬이 어때야 한다는 것을 일찌감치 보여줬습니다. 그녀의 스타일은 최근의 모던 락 밴드들 음반을 들으면서도 보컬이 신디 로퍼 풍이구나라는 생각을 종종 할 정도로 생명력 있고 독창적입니다.

 

마돈나의 경우는 이미 음악 외적으로 너무 커져서, 이제는 그녀의 음악을 얘기하는 사람보다 그녀의 존재 자체가 갖는 의미에 대해 얘기하는 사람이 훨씬 더 많은 상황입니다. 사실, 현시점 오프라 윈프리 정도를 제외하고 그녀만큼 엔터테인먼트를 비롯해서 미국 문화 전반에 걸쳐 거대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는 여성은 거의 없다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마돈나 역시 오프라처럼 바닥에서 출발해서 오늘날과 같은 제국을 건설했다는 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는 것 같습니다.

 

마돈나는 끊임없는 자기 계발을 위한 노력과 시류를 적절히 타면서도 자기 컬러를 잃지 않는 면, 또 미디어의 본질을 일찌감치 깨달아서 미디어에게 적절한 화제를 제공하며 자신도 성공을 이어가는 점이 대단한 것 같습니다. 음악적으로 현저하게 뛰어났던 다른 여성 싱어들 -휘트니 휴스턴, 머라이어 캐리, 셀린느 디옹- 과 그녀를 대비해 보면 마돈나라는 인물이 얼마나 다채로운 측면으로 독보적인지 잘 느낄 수 있습니다. 앞의 아티스트들 모두 커다란 부와 명예를 성취했지만 사회 전반에 미치는 영향력과 자신만의 시스템을 만들어내는 능력을 생각해 보면 마돈나는 이들과 전혀 다른 영역에 서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마돈나는 80년대가 배출한 걸출한 엔터테이너입니다.

 

노르웨이 출신의 아하(A-ha)와 영국 밴드 듀란듀란(Duran Duran)

아하(A-ha)는 엠티비가 몰고온 '보는 음악'의 최초 수혜자였습니다. "Take on me"라는 노래의 매력도 매력이었지만 무엇보다 실사와 뒤섞인 흑백 애니메이션이 등장했던 뮤직 비디오가 큰 화제를 몰고 왔죠. 당시까지만 해도 보수적(?)이었던 미국 빌보드 챠트 탑을 북유럽 출신의 신출내기가 차지한 것은 상당부분 이 뮤직비디오의 내공 덕이었습니다.

 

 

 

 

듀란듀란은 5명의 초호화 미남들이 모여있는 밴드였습니다. 존테일러와 앤디테일러, 싸이먼르봉, 기억나실 겁니다. 팝스타 사진첩이나 음악 잡지 부록 브로마이드에는 항상 존테일러의 사진이 실려 있었습니다. 듀란듀란의 음악성이 어떻다는 것에 대해서는 분분한 의견이 있지만, 한가지 확실한 것은 출중한 외모 덕분에 음악에 대한 평가대신 '비디오형 가수'라는 딱지가 붙었다는 사실입니다. 듀란듀란은 요즘의 보이 밴드와 달리 무척 훌륭한 밴드였습니다. 이들은 정말 밴드였다는 점을 간과하고 단순 아이돌그룹처럼 생각해서는 제대로 평가할 수 없습니다. 연주력도 좋았고 싸이먼 르봉의 보컬도 좋은 개성이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곡을 직접 만들었다는 점이 중요합니다.

 

 

락 음악, 특히 헤비메틀 음악을 오래 들은 사람들 중에는 이런 팝 밴드를 무시하는 경향이 없지 않아 있었습니다. 그건 잘못된 생각입니다. 대중의 기호에 맞는 선율은 쉽게 만들 수 없습니다. 특히 듀란듀란처럼 직접 연주를 했던 밴드의 경우 보통의 감각이 아니고서는 대중의 귀에 부담없이 들리는 연주를 할 수 없습니다. 복잡하고 까다로운 테크닉이 최고인 것처럼 떠받들기 쉽지만 실은 곡에 가장 맞는 정도의 연주를 당시 트랜드에 맞게 적절히 하는 것이 어렵습니다. 그리고 듀란듀란은 이 점에 있어 최고였습니다. 대표작인 "The reflex"를 들어보면 일단 작곡을 참 잘했다는 생각이 들고 연주 역시 80년대 뉴웨이브 음악 특유의 신써싸이져 의존 경향은 있지만 대단히 감각적입니다. 90년대 초반, "Ordinary World" 라는 곡으로 듀란듀란은 다시 음악 팬들의 관심을 모았는데 뛰어난 음악성과 자신의 음악을 시대에 맞게 계속 발전시켜 올 수 있는 강한 에너지를 함께 느낄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Ordianry World"의 경우, 다소 과장된 면이 없지 않았던 싸이몬 르 봉의 보컬이 세월의 흐름과 함께 불필요한 힘을 뺀 가장 곡에 잘 맞는 노래로 바뀌었음을 느끼게 하고 기타 전주는 세련되고 아름답습니다.

 

다시 아하 얘기 조금 해봅시다. 아하는 무일푼으로 영국 땅에 건너와서 성공 신화를 이루었다는 점 때문에 이들의 성공 스토리는 여러 매체에서 다뤄지곤 했습니다. 아하의 데뷔 앨범이 전세계를 강타한 다음 애석하게도 2번째 앨범부터는 그다지 크게 성공하지 못했습니다. 영국 챠트에 몇 곡을 올려 놓기는 했지만 데뷔 앨범의 거대한 히트에 비하면 무척 초라한 것이었습니다. 특히 미국 시장에서 별로 관심을 끌지 못니다. 하지만 아하는 "007 Living daylights"편의 주제가를 부르기도 하면서 계속해서 좋은 앨범을 내놓게 되는데요. 듀란듀란이 같은 007 시리즈인 "A view to a kill"을 빅히트 시키면서 빌보드 탑을 차지했다는 것 때문에 많은 아하 팬들은 듀란듀란 이상의 히트를 기록해 주길 바랐지만 결과는 실망스러웠습니다.

 

그후 잠잠하던 아하가 뒤늦게 우리 관심을 다시 끌게 된 것은 영화 "Conspiracy theory"의 주제가인 "Can't take my eyes off of you"의 리메이크곡이 커다란 인기를 모으면서입니다. 그 곡을 누가 불렀느냐는 호기심에서 시작된 보컬리스트 모튼 하켓에 대한 관심은 자연스럽게 아하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졌습니다.

 

우리 나라에서는 아하의 곡 중 두 곡 정도가 각별한 사랑을 받았습습니다. 두 말 할 나위 없는 아하의 대표곡 "Take on me". 그리고 "The Manhattan skyline"입니다. 모튼 하켓의 음색은 당시 막 일기 시작한 신디싸이져를 위주로한 뉴웨이브 음악에 가장 잘 어울리는 담백하고도 깨끗한 목소리였습니다. "The Manhattan skyline"의 신디싸이져 도입부는 마천루가 솟은 맨하튼의 장관을 묘사하듯 도시적이며 신선합니다.

 

듀란듀란은 활동 중 일시적으로 해체되어 두 개로 나뉩니다. 하나는 팝적인 아카디아(arcadia)이고 다른 하나는 락적인 파워스테이션(power Station)입니다. 파워스테이션은 앤디 테일러가 듀란듀란에서 충분히 펼치지 못한 락 기타리스트의 꿈을 맘껏 발산한 밴드입니다. 이 밴드에 참여한 로버트 파머는 사람은 훗날 "Addicted to love"라는 불후의 명곡을 남긴 락 가수입니다. "Addicted to love"는 클럽 음악으로 제일 잘 어울리는 박력있는 곡으로 티나 터너가 공연 중에 부르기도 할 정도로 폭넓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최근 아하와 듀란듀란 모두 새롭게 높은 음악적 평가를 얻고 있는 분위기가 있습니다. 아하의 신보가 전영혁의 음악세계에 등장하는가 하면, 듀란듀란도 음악적 완성도 면에서 좋은 인식을 얻고 있습니다. 데뷔 당시에는 소녀 팬들에게 인기를 모으며 음악적으로는 아이돌그룹 정도로 여겨졌지만, 오랫동안 음악 씬에 머물면서 꾸준히 노력하고 음반을 내면서 마침내 제대로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아하나 듀란듀란 모두 아주 좋은 밴드였고, 여전히 그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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